서브이미지

PR

새로운 제품과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닥터아이앤비

보도자료

닥터아이앤비, 'MPP100' 글로벌 임상 채비…바이오두로·온힐과 3자 계약

26-10-22 09:23

Content

글로벌 CRDMO와 임상 전 원료·제제 CMC 공동 개발

자궁경부 이형성증·반려동물 종양 치료제로 2027년 3상 목표



97484e5772975c00624e966e5f9e48aa_1792628600_6721.jpg
[고현규 온힐 이사(왼쪽), Xiang Li BioDuro 합성사업 대표(가운데), 송영규 닥터아이앤비 대표(오른쪽)]
[바이오타임즈] 광역동치료(PDT) 기술 기반 바이오기업 닥터아이앤비가 자체 개발한 광감각제 후보물질 'MPP100'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닥터아이앤비는 지난 14일 글로벌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기업 바이오두로(BioDuro),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온힐과 MPP100의 임상 전 원료의약품(DS/API) 및 제제(DP) 연구개발을 위한 3자 기술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역동치료는 특정 파장의 빛에 반응하는 광감각제를 투여해 병변 조직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기술이다. MPP100은 이 기술의 핵심 물질로, 닥터아이앤비는 현재 자궁경부암의 전암병변인 자궁경부 이형성증 치료제로 이를 개발 중이다. 지난 7월에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지원 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3사는 MPP100의 원료의약품 합성 및 제조공정 개발부터 제제 개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제조, 분석법 검증, 안정성 시험, 임상시험계획(IND) 등록자료 작성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밟는다.

특히 MPP100에 특화된 합성경로, 공정변수, 불순물 관리전략, 스케일업(Scale-up) 노하우, 안정성 데이터 등은 프로젝트의 핵심 기술 성과로 관리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파트너사로 참여한 온힐은 수의학적 연구와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플랫폼 기업이다. 닥터아이앤비와 온힐은 2025년부터 반려동물 표재성 종양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부문에서도 협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2027년 국내 동물신약 임상 3상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닥터아이앤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가 개발해온 MPP100을 연구단계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글로벌 임상에 필요한 원료·제제·CMC 자료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두로의 글로벌 수준 CMC 역량과 온힐의 바이오·수의학 사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보다 체계적으로 MPP100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닥터아이앤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확보하는 제조공정 및 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MPP100의 임상을 추진하고, 광역동치료 기반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타임즈=김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