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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닥터아이앤비(주), PDT 기술을 통한 반려동물 염증치료 첫선 보여

23-03-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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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신문=허인범 PD기자] 

닥터아이앤비(주)(대표, 송영규)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PDT(광역학) 기술을 이용하여 동물의 염증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기와 의약외품인 PhotoCure를 지난 2월 22~23일 열린 동물의료기술 전문 박람회인 CAMEX 2020에 첫선을 보여 관련 업체와 동물병원 수의사 의료진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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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치료기술인 PDT치료는 단순히 레이저만을 사용하는 기존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빛에 반응하는 광반응 의약품인 광감작제(Photosensitizer)를 함께 사용함으로 부작용 없이 염증·종양만 선택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인데, 닥터아이앤비(주)에서는 이 치료기술을 지난 2014년부터 5년간의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 치료를 위한 관련 레이저 치료기와 의약품으로 개발을 한 것이다.


PDT란 Photo-Dynamic Therapy의 약자로 광감작제, 산소, 빛의 3가지 요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염증과 종양을 치료하는 치료법이다. 치료의 원리는 광에 반응하는 광감작제를 환부에 바르거나 환자의 몸에 주입하면 이 약품이 종양세포에 잘 축적이 되고 이때 해당하는 특수 레이저를 환부에 비춰주면 약품의 성분이 세포내에서 연쇄적 화학반응을 일으켜 일항산소 (singlet oxygen)와 자유 라디칼(Free Radical)을 생성하여 해당하는 세포를 서서히 파괴시키는데,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악성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으로 환자에게 고통과 부작용 없이 악성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PDT 치료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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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DT는 1997년 FDA의 허가를 통해 지난 20년 이상 사람의 암 치료 및 여드름치료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전문 의료기술로, 닥터아이앤비(주)는 PDT 치료기술을 동물에 적용하기 위해 연구해온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건강하고 더 아름다움을 제공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가지고 현재 반려동물 피부 케어 및 귀 세정제품인 PhotoCure(포토큐어), 염증·종양 및 통증 치료 레이저 조사기 PDToA-153, PDToiB-153의 두 개 모델을 개발완료 된 상태며, 향후 반려동물용 종양치료용으로 개발된 광감작제(PhotoMed)의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반려동물의 종양치료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뿐 아니라 국내 기술로 추진되는 동물용 신약허가를 통해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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