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이미지

PR

새로운 제품과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닥터아이앤비

보도자료

우진비앤지(주), 닥터아이앤비(주)와 반려동물 암 치료제 공동 연구 개발 협약 체결

23-03-24 09:45

Content

광감작제 관련 동물용 의약품 등록·생산·수출 등에 협력할 예정


959855c7d4fdf9f34fa9fe417865bf0e_1679618380_0553.jpg
▲우진비앤지와 닥터아이앤비의 반려동물 암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 모습 (사진= 우진비앤지 제공) 


 우진비앤지(주)는 지난 27일 우진비앤지(주) 서울사무소에서 닥터아이앤비(주)와 PDT(광역학) 기술을 이용한 동물의 표재성 암 치료 후보 물질의 공동연구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진비앤지(주)는 향후 닥터아이앤비(주)와의 협업을 통해 광감작제를 동물용의약품으로써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향후 우진비앤지(주)의 시설을 통해 생산하며, 해외수출도 가능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닥터아이앤비(주)는 고순도의 광반응물질 개발 및 광역학치료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레이저 치료와는 달리 빛에 반응하는 광감작제(Photosensitizer)를 사용하여 부작용 없이 염증과 종양세포를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닥터아이앤비(주)는 수의과대학, 임상수의사, 의료기기 전문가들과 함께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의 레이저 치료기와 약물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피부 염증치료에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기 및 의약외품인 PhotoCure를 성공적으로 등록하여 관련 업체와 동물병원 의료진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광감작제를 통한 광역학치료의 경우, 동물의 피부 또는 환부에 광증감제를 도포/주사하여 이 약물이 종양세포 등의 병든 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게 한다. 그 후 치료용 레이저를 조사하여 병든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기존 치료 대비 재발률이 낮고 병변에만 선택적인 치료가 가능하여 피부암·고형암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진비앤지(주) 관계자는 "당사는 지속적으로 사업 역량을 넓히고 있으며, 이번 공동연구 개발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동물의약품 사업은 물론, 반려동물 분야도 적극적으로 확장해 회사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진비앤지(주)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3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해 2019년 호주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했다.
‘동물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과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최 수출유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세계적인 동물약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psh5578@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